반값이잖아 일본 가면 필수 코스…이젠 나이키 넘본다


AI 기사요약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레트로 패션 열풍에 힘입어 가파른 글로벌 성장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내년 미국 시장 재진출과 독자 법인 분사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데이터는 말한다
한경에이셀 분석

오니츠카타이거, 카드 결제액 두 자릿수 증가
실적 늘며 아식스 성장 견인
내년 美 LA 매장 내며 재진출


영화 '킬빌' 속 주인공이 오니츠카타이거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보그

영화 ‘킬빌’ 속 주인공이 오니츠카타이거 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보그

77년 역사의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레트로(복고풍) 패션 열풍을 타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내년 미국 시장 재진출까지 예고하면서 글로벌 1위 브랜드 나이키의 최대 경쟁자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27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지난 9월 오니츠카타이거에서 결제된 신용카드 금액(백화점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었다. 올해 들어 1월을 제외하면 매달 증가세를 나타냈다. 5월 결제액(약 23억원)은 관련 데이터가 있는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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